20살, 새내기들을 위한 술게임 도감이다, 성인이 되면 참석해야 하는 모임이 많아지게 된다. 특히 대학에 막 입학한 새내기라면 각종 모임 술자리에서 어김없이 술게임이 진행된다. 아직 자신의 주량을 잘 모르는 20살, 새내기들은 이러한 문화에 빨리 취해버리고 만다. 20살, 그리고 새내기들에게 일어날 불상사를 막기 위해, 또는 모임에서 재미있는 분위기를 주도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. 이 책은 술게임의 난이도에 따라 목차가 나누어져 있다. 술게임을 못해도 이건 할 수 있어야 하는 '쉬운 편', 술게임을 하려면 이것 만이라도 알고 가야 하는 '기본 편', 더 재미있고 어려운 게임이 담겨있는 '어려운 편' 또한 번외로 한 사람을 지목할 수 있는 '몰이 편'으로 구성되어 있다.
인천대학교에 재학 중인 22학번 경제학과 새내기이다. 본 도서는 교양 과목 중 '소셜커뮤니케이션'수업의 과제로 제작하게 되었으며, 책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 자료 검색은 물론, 직접 발로 뛰고 지인들에게 물어가며 본 도서를 완성해냈다.